30대에는 그냥 뽑아버렸는데 (몇가닥 안되어)
40대 들어오니까,,,백발마녀가 되려고 하네요…
모 장관님이 멋져보여서 그냥 흰머리로 갈까 하다가
골고루 올라오지도 않고 정수리 왼쪽편에 중앙집중되어
크루엘라 드빌 될꺼 같아서
염색을 얼마전에 했는데 또 올라오네요…
미용실을 계속 가기도 좀 낭비같은데,(시간+비용)
올라오는 사람은 일주일새 올라 오더라고요. 염색약 없었던 시대라면 더들 할머니 되겠구나 싶을 정도로 좀 그렇더라구요. 근데 이게 남일이 아니니. 늙어가는 같은 처지에. 언젠가 나도 저리 될텐데. 걱정이. ㅠㅠ
매주 뿌리 염색만 별도로 해야 하는건지. 새치 커버 마스카라 같은걸로 매일 커버해야 하는 지 궁금하네요.
헤나 트리트먼트로 몇번 하다가 수건이 또 다 못쓰게 되어버려서 관뒀는데 다들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헤나 트리트먼트 일주일에 한번씩 하고 있어요. 일반염색하면 독하고 머리도 가려운데 한달에 한번씩 할려니 시간도 아깝고 해서 집에서 일주일에 한번 트리트먼트 한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어요. 머리가 안가려워서 살것 같네요.
역시 뿌리염색이 답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