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別アーカイブ: 2024年8月

391:謎のさえずりの正体

 ピィピィピィ……

キュキュ、キュキュキュ、ピー!!

このシェアハウスに来てから 時折 聞こえる音がありました。

朝か

朝か 夕方、休みの日は 特に 多く昼間でも…

決して 不快な音ではないのですが…。

はて、、、。

場所は 4階か はたまた お隣の保育園か ぽく、

最初、小鳥を内緒で飼っているのかな?

とか

住民のどなたかが 楽器の練習でもしてるのかな…?

と、ずっと思っていたのです。

んん、、、

 

微妙に気になる…と 思いながらいたところ、

この間、なんと謎が解けました!!

 

 

…………。

………………………。

 

4階の、、、、洗濯機…。

 

お前かよ…………。

稼働中 涼しげな小鳥のような声で ピピピピ さえずっておりました。。

 

これ 故障じゃないけど…苦笑してしまった。。。

 

だいぶ個性的だよね…。

 

390:台風が近づいてるよ

めっちゃ大きなハイビスカス咲いた〜🎵

…と、朝からテンション上がっておりましたが、、

台風🌀、来てます。

なんかめちゃゆっくりすぎて いつこっちに来るんだ ?

予定が狂いまくりです、、、。

シェアハウスの 住民さんで 海外勢の方たちも 不安気。

食物は買いだめしといた方がいいよー と

アドバイス。

下手にお外出ないようにね。

日本の台風 なめたらあかん。

 

そんなこんなで 写真も特になく、、

みんなで ゲームでもしながらお酒飲むです 

389: 北陸新幹線 初体験 

 

 

みなさま 夏休みはありましたか?

 

どこかにいくことはできましたか?

 

シェアハウスの顔馴染み住人さんから ちょこちょこお土産のお菓子を

分けていただきつつ これと言ってブログに書けるようなイベントがない…と

思っていたわたくしでしたが

(あ、でも おとといの満月 スーパームーンは きれいでしたね。

SR船橋の屋上からの満月の風景です)

色々あって  人生初の北陸新幹線に乗り込みました…!

 

入道雲がモクモクだぜ〜。

富山石川行くのです!

 

ハウスメイトさんにも ちょっとおすすめの観光名所おしえてもろた!

 

んでは行ってきます…!

 

방재용품 구비

요즘 지진때매 난린데

집에 방재용품 구비되어 있으세요?!

 사야지사야지하다가 아직 못사서 제대로된 방재용품이 없어서 불안해져요

주소가 이바라키여서 전철이고 뭐고 다 끊기고 고립되서 택배도 차단이었어요 ㅋㅋㅋㅋㅋ 길도 깨진곳 없고 5분거리에 강하나 건너면 치바인데 치바는 되고 이바라키는 안되고.. 진짜 넘 짜증나서 정리하고 도쿄로 이사왔네요.. 그리고 그때도 저번 코로나때도 저도 휴지땜에 넘 고생했어요…. 휴지가 없어가지고 막 길거리에서 티슈 나눠주던거 모아둔게 있는데 그걸로 겨우겨우 버텼어요..

근데 311때도 뭐 정전이 어쩌고 했는데 저 있는데는  정전이나 수도, 가스엔 문제가 없었어요. 이것도 지역차가 큰가보더라고요.. 그 뭐 원전이 날라갔다보니 그 후에 다음해였나.. 그해였나.. 한 1~2년정도? 전력부족하다고 계획정전하고 한동안 난리였는데 그때도 저희집은 대상이 아니었는지 한번도 끊긴적없어요 ㅎㅎ 글고 끊겨도 계획정전은 보통 낮에 두어시갖씩 이랬던거 같아요..

 

손전등도 진짜 작은거 하나있고

즉석밥도 없고 통조림도 없고 냉장고도 텅텅 ㅋㅋ

그나마 얼마전에 애기있으니 물은 있어야 겠다며 한박스 사둔게 다네요

지금 사려니 품절도 많고 그래서 못살거 같은데ㅠ

좀 잠잠해지면 미루지말고 방재배낭같은거 좀 사야겠어요

 

지진대비용품을 목록별로 정리해 큰가방에 넣어두고 있는데
이게 무게가 엄청나서 정작 지진 일어나면 메고 나갈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ㅋ

생수는 5년 보관 가능한 지진재난용을 구입해 이것도 현관에 두고 있습니다
통조림같은 장기보관 가능한 식재료도 구비해두고 있구요.

어제는 큐슈, 오늘은 칸토에서 진도5 이상의 지진이 일어나는 것보니
무슨 전조일까 싶기도 하네요. 후쿠시마 대지진같은 직하형이 아니길만을 바랄뿐이죠….ㅠㅠ

다들 지진 피해없으시길 바라고

큰 지진 안오면 좋겠어요ㅠㅠ

 

지진 알람에 심장이 벌렁벌렁

어그제 알람에 놀란 상태에서 흔들림이 길어져서 지금 완전 초긴장입니다

와 배탄것처럼 흔들흔들 꿀렁꿀렁- 애기랑 이제 진정되서 괜찮으시죠? 

핸드폰 2대가 알람울려서 기절할뻔했네요

카나가와에 최대진도5약이면 꽤 쌔게 왔네요… 미야자키 지진의 여파일까요

도쿄도 남쪽이 카나가와현. 진원지는 도쿄에서 남서쪽이네요. 하코네랑 가까워요~ 모를 수 도있죠ㅠㅠ 내 나라 지리도 헷갈리는걸요…ㅎ

올것이 왔나보다!! 하고 머리 감싸고 있었어요ㅠㅠ
저녁으로 만두 먹고 있었는데 지신데스 지신데스 소리에 놀라서 바로 얹힌 것 같아요 ㅠㅠㅠㅠ

만두에 맥주 한잔 하고 설겆이 하다가 고무장갑 던지고 거실 테이블 밑으러 기어들어갔잖아요

먼저 알려줘도 피할 방법은 없으니 긴장감만 높아져요ㅠㅠ 댓글달면서 후하후하 진정중입니다

끄자니 대피 못 할꺼 같고 알람 소리가 더 무섭고..하..증말 매번 고민인거있죠

전에는 옷다벗고 식탁에 앉앗는데 갑자기 지진알람 울려서 허겁지겁 옷부터 주어입었어요 ㅠ 맨몸으로 뛰쳐나갈순 없잖아요

 

난카이가 시즈오카까지 이어져있으니 거대지진오면 간토는 5약에서 5강 이야기했어요. 오늘 회사사람들끼리 5약이면 어느정도인거야?하면서 이야기했거든요.

 

강진 소식 이후로 긴장상태인데.. 평소와 같은(?) 그런 지진이길 빌어봅니다ㅠ

난카이지진하고 관계성은 없는거 같다고 전문가가 뉴스에서 말하네요

너무 어질해요… 모두들 안전하길 

 

니시도쿄쪽이 그나마 지진이 덜 발생한다고해서 일부로 사이사마에서 돈 들여서 며칠 고민하다가 이쪽으로 온건데,,,ㅠ
일본와서 지진몇번이나 경험하고 조금 무더지던차에 연일 지진이 나고 방송나오고
오늘이 젤 센강도여서 순간 넘 놀라서 여권이랑 현금 챙겨서 문앞에두고있네요,,
부디 무탈하게 넘어가길!!

388: 懐かしいシェアハウス話

お盆期間突入ですね。

特にどこに出かけたと言うわけでもないのに、

通勤とお散歩でじわじわと日焼けしている さきんちょです。

(ハウスメイトさんに 洗面所で「焼けたね〜」と言われて、

ええ、まあ、、、(ゴニョゴニョ)と茶を濁す私。

実家の母が骨折して入院しているのもあり、

現在 実家で在宅勤務しつつ 、、、です。

休み感はないけど、それでも 北海道なので

少し 爽やか。

 

▲やること山積みだけど 傍でAIロボット ろぴ太くんが

無邪気に遊んでいるのが 夏休み感あって癒される。。。

と、 Facebookに昔書いた記事が 再度あがってきたので、

懐かしくて再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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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ェアハウスの幸せ①

大好きなスイカ丸ごとが安売りしてた。

一人暮らしで丸ごと…と迷ったけど安さに惹かれて購入

。冷蔵庫に入らないのでおすそ分けしたら製菓学校の子に手作りケーキいただきました(^○^)ンマー

 

②さらに別の方から屋上で干した手作り梅干しいただきました!玄米おにぎり作ってんまんま。

…他にも園芸部作って大葉など栽培したり、乳酸菌貰ってヨーグルト育てたり、共同で知人伝いに農家から無農薬野菜購入したりと東京にきてかえって古き良きというか、健全な食生活になってお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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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ーシャルレジデンス西葛西に住んでいた頃ですね。

懐かしい〜

この頃のみんな、元気かな。

 

한국에서 가족 올때? 어떻게하세요?

일본들어올 때 와줘서 가족끼리 식사하는 자리에서 동생부부한테 일본놀러오라고 그때 또 만나자고 약간 진담반 농담반으로 이야기 했는데 이번 추석에 올껀가봐요?!

저한테 온다고 카톡온건 없는데 부모님께 추석때 차례못지내고 일본간다라고 말한 모양입니다…

성향은 남의집에서 지내는거 불편해하고 만약 저희 가족이 놀러오면 남편은 숙소따로 잡아서 거기서 출퇴근하겠다라고도 말한적 있어서요 ㅠㅠ

아마 하루정도 만나서 노는걸 생각할것 같은데 한국문화??상으로 저희집에 묵는걸 생각하고 오겠지요?

일단 저도 집에 손님들이는거 좋아하지않고…

지금 애기가 어리고 보육원에 복직도 있어서 바쁠거고 유급이 남아있을지도 걱정이고 집에서 음식도 안합니다 ㅠㅠ

그런데 집에서 묵으면서 도쿄 관광할거 생각( 물론 누나가 에스코트 해주겠지?) 하고 오는거면 아무리 동생이여도 부담이 되는데..

그래도 가족이니 다들 부담되어도 책임지도 가이드해주시나요? 동생이 플랜짜는거 1도 안하는 성격이고 올케 성격은 카톡도 안하는 사이라 어떤지 모르겠는데 아마 동생믿고 오겠죠?

매정할지 모르지만 엄마한테는 오는거 부담이다 시간이랑 금전적인거 생각하면 머리아프다 하니 뭐 놀러오라고 해서 가는거라 뭐라고 하냐ㅠ 이러시네요 ㅠㅠㅠㅠㅠ

어디까지 선을 그어야 할까욤? ㅠㅠ

놀러오라고 했으면 내가 책임질테니 믿고 뱅기표만 끊어라! 라고 들렸겠죠? ㅠㅠㅠㅠ 요놈의 입

집도 엉망이고 이불이나 살림자재도 손님용이 없어서 집에선 못 재워 줄 거 같아요.  결혼식때 한 번밖에 못 보고 비싼 거 좋아하는 거 같아서 집은 못 보여주겠네요. 동생만 오면 집에서 묵으라고 하겠지만 이번엔 호텔 예약해서 재워주려고요.

밥사주고 관광 시켜줄 생각이에요. 처음이니 이번 한 번만^^;

 

 

 

한국들어갈때 간단하고 부담 없는 선물

제 친구들이나 친구 가족들 뭔가 간편하게 나눠줄 만한 일본에서 사갈게 있을까?

뭔가 립밤 같은게 작고 좋을거같은데 일본 브랜드로 뭐가 있을까?

혹시 주는사람 받는 사람 부담 없고 반응좋았던 선물을 적어봅니다

이젠 한국에도 팔지만  아이마스크 전자렌지에 돌릴수 있는거 하나씩 줬었어요
어린아이 있는 집엔 포켓몬스터 젤리(포케구미)같은거요 젤리는 다 좋아하더군요

 

요새 한국 엄마들 사이에서는 앙팡만 모기 패치 엄청 인기 많더라구요…

여성들에게 선물이라면 폼클렌징이나 마스크팩(ダーマレーザ)요즘 가성비 좋다고 인기 있는 팩인데 이런거 주고
피카츄좋아하는 아기 피카츄컵라면 젤리, 그리고 앙팡망 젤리 같은거 사다주니 엄청 좋아합니다.

폼클렌징이나 쿨 파스, 고체(구슬) 섬유 유연제 많이 사갔는데 다들 좋아하시더라구요ㅎㅎ

갈때마다 겨울엔 핸드크림,  유즈향같은 일본식이요~ 고체향수도 좋더라구용
여름엔 선크림,  썬크림 모기패치 사가용… 아니면 호빵맨 그려진 모기 물린데 붙이는 스티커

kai손톱깎이 사왔는데 부피 작고 가격 저렴하고 메이드인 재팬이라 인기가 좋아요
키티 디자인도 있는데 진짜 귀여워요 강추요

역시 아이들은 젤리 어른들은 뷰티

앙팡만 모기 패치도 추천이요~ 요즘 핫한가봐요^^ 뷰티쪽은 한국쪽이 잘나와서.. 먹는거나 생활용품 많이 좋아하셨어요

드립커피도 인기 좋았어요. 가볍고해서 가져갈때도 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