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別アーカイブ: 2024年9月

392:町写真展とお月見

 

もう9月も半ばなのに 暑い日が続いていますね

とにかく今年は6月くらいから ずーーっとバタバタな日々で

いつ落ち着くのかとおもたら そのまま年末まで突っ走りそうな勢い。

そんな中 先週 三連休最終日は一日オフ。

掃除洗濯終え、わあ、夕方前に買い物!

そういえば明日はお月見だから 月見団子買わなきゃ、と

慌てて お寺近くの和菓子屋へGO!

月見団子は売り切れていたけど

綺麗な秋モチーフの練り切りや芋羊羹を購入。

季節感感じられるのっていいよね。

すぐ近くの日本庭園で

町の写真展も開かれていて ほっこり。

芙蓉の季節だな。

夜はシェアハウスの屋上で ハウスメイトさんと ゆるく乾杯。

十五夜は正確にいえば 満月ではないけど 朧月夜ながら綺麗でした

 

屋上から見る街の灯りとお月様。

この風景はとても好きです。

温もり感じるよね。

 

지진났을때 안전수칙,행동순서

전에는 설마해서 생각도 안했는데 요즘 들어 해야 할 것 같아요 적어봅니다.

 

 

지진났을때 문을 열어둬라 가스 꺼라

탁자밑으로 들어가라 등등 안전수칙들은 많이 읽어서

이제 조금 알겠는데 중요한건 순서를 모르겠어요ㅎㅎ

뭔가 해야될건 많은데 우선순위가 뭐가되는건지

지진시 흔들릴때는 이동하지말고 탁자밑에 숨으라는데

문은 언제 열어두고..헬멧은 언제쓰고 그게 그동안

너무 궁금했어요ㅜㅜ

진도가 제법 높은 지진알람이 울리면 우선..

탁자가 2인용이라 너무작은데..화장실로 대피?

헬멧은 언제쓰고 현관은 언제 열어두나여…

뭔가 사소한 것들이 의문이 생겨서 막상

큰지진나면 우왕좌왕할거같아요ㅜㅜㅜㅜ

아! 그리고 진도7이상 큰지진이 나도

일단 집이 안무너졌음 집에있는게 안전할까요?

지진 흔들림이 멈추면 일단은 대피소로 가있어야할까요?

대피소로 가는 타이밍도 궁금해요

집이 무너지면..뭐 그때는 그냥 의미없다고 생각되고ㅜㅜ

가스 잠궈라, 현관문 열어라 등등알고는 있지만 진짜 뭐부터 해야하는지….. 긴박한 상황이 되면 멘붕와서 아무것도 못 할 것 같아요

문틀이 변형되어 안열릴수도 있으니 일단 입구문부터 열어놓으라고 본거같아요, 그리고 화장실이 가장 안전하다고 한거같아요,혹시 운전중이면 차키 꽂아놓은채로 대피하기 등등요

사람마다 생각하는 순서는 좀 다를 수 있는데 제가 생각하는 거 알려드리면

일단 침착히 행동
1. 느낌적으로 이건 매우 위험하다(아마 6이상 되면 이런 느낌이 금방 들 거 같아요)
-> 다른 거 다 제쳐두고 아기데리고 화장실로 들어간다
2. 흔들리고 있지만 움직일 수 있다 -> 창문에 커텐치고, 가스 잠그고 모자들고 테이블 밑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지진이 일단 한 번 멈추면 건물 밖으로 나가서 학교 운동장이든 대피소이든 갑니다.

또 지인들께 들은 이야기지만.. 요약해보면
현관문을 열어두고 욕조에 물을 받고..가스잠그고..
헬멧이든 머리 보호하는거(학교에 보내는거) 쓰고…
집이 무너지는 상황이면 학교든 대피소로 이동

숨막히는 더위

어제가 진짜 덥다 생각했는데

요즘은 더더욱이네요..

앞으로 더욱 온난화와 기후변화로 더 더울 거라는데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 일사병 정말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벤트 같은 곳에서도 항상 긴급 소방차가 출동하는 일이 많습니다.

수분 섭취만 해서는 안돼고 소금도 꼭 같이 먹어줘야 한다고 하네요.

물만 마시면 물 중독으로 바로 갈 수도 있고 생명에 위험해 진다고 합니다.

마라톤 뛰던 선수가 물을 너무 많이 마셔도 사망했다는 보도를 본 적 있으니…

​어제는  베란다에 잠시 5분 있었는데 땀이 줄줄

넘 뜨거워요ㄷㄷ..

베란다도 모자 쓰고 나가야 해여 정말 빨래는 잘마르지만 나가긴 싫어여 ㅠㅠ실외기 바람 때문에 더 뜨겁고 ..ㅠ
해도해고 너무한 더위

모자 필수ㅠㅠ 맞아요 빨래는 잘 마르지만 같이 말라버릴거 같아요 땀이 땀이

쓰레기버리려고 진짜 잠깐나갔는데 도프리카가 여기인가 ㅜㅜ 너무덥네여 ㅠㅠ

진짜 무조건 실내활동 해야할거 같아요 숨이 막히네요ㅜ 수분 보충

진짜 에어컨없이 못살아요

정말 몇초만 서있어도 숨이턱턱막혀요ㅠ 여름도 길텐데 걱정이네요..

어그제 전차역까지 걸어서 가는 옷이 다 젖었는데, 전차안 으로 들어가력고 하니까 핸드폰이 안 가져왓어요. 그래서 그럼 그냥 표 사려고 햤는데 지갑도 안 가져온 걸 눈치챘어요.

어쩔 수 없이 다시 집으로.. 다시 전차역으로 갈려고 하니 머리가 하해지면서 갈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 츄린죠에 임시주차비 100엔 내고 겨우 탔어요.

원래 쓸데없는 돈은  안 쓰는 스타일인데 …

돌아오는 길에 자전거를 다시 탈려고 했는데 의자가 너무 뜨거워서 화들짝 놀랐어요.

화상입을 뻔 했어요. 진짜 차에 있으면서 일사병으로 죽는 사람이 많다던데  이해가 갑니다.

그래도 모두 힘내봅시다. 

이런 여름도 인생에서 40번정도이면 끝나네요

모두들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