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別アーカイブ: 2024年10月

399:入院中だよ シェアハウスは防犯面でも安心

ちうわけで 入院中です。

うーん シェアハウスネタかけなくてすみません

(元気ですのでご心配なく)

なんつーか 物騒な話ですが 船橋やら市川やらで 最近物騒な押し入り強盗の

ニュースがありますが、、、

シェアハウスってこういう時 防犯面でも ちょっと安心。。。

 

うん、女性の一人暮らしワンルーム住まい、とかだったら

こういう近所のニュース もっと怖かったとおもいます。

実際 別のシェアハウスに住んでた時だけど 若い女の子にストーカーめいた不審者 いた時とか 男性のハウスメイトさんたちが手を貸してくれて

すごく心強かった記憶があります。

 

一人暮らしでも一人じゃないって 都会でのセーフティーネットだよねえ、と

つくづく思うのでした。

398:入院するよ

秋が少しずつ 来ています。

お散歩してるとわかるね。

彼岸花が川縁に咲いていたかと思ったら

ここ、数日前から 甘い、いい匂い。。。

金木犀の季節です。

夜、ふっと匂う時 幸せ…。

 

さて、突然ですが 入院することになりました。

入院準備、ドタバタ。

冷蔵庫の中 空けなきゃ〜💦 と

アワアワしましたが ハウスメイトさんたちがもらってくれました。

良かった良かった。

使いかけ食材ふくめて💦

 

やっぱりこんな時 シェアハウス 気軽で 便利。

はーどっこい。

 

というわけでしばらく行ってまいります

 

일본영주권자 한국에서는 어떻게

영주권자는 재외국민등록이고 영주자는 해외이주자로 별도 분류됩니다. 아직도 따로 분류하고 있고, 해외이주자가 되면 국민연금환급, 모든 의무면제, 자산반출이 가능해지지만 의료보험불가, 지자체복지에서 제외됩니다. 금융, 부동산 제한도 해외이주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고 재외국민은 어학연수나 교환학생도 재외국민을 포함하며 국민 기본권을 제한하지 않고 의무도 배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민번호는 절대 안없어져요. 민증도, 주민번호도 그대로입니다! 2016년에 한국 법이 바꼈어요.
다른거 변하는거 하나도 없고, 건강보험만 처음에 지역가입자로 가입할때 한국에 6개월 살아야 신청 가능한거 그거 차이에요. 그리고 건강보험 가입하고 다시 해외에 1개월이상 출국하면 자격정지되나 6개월안에 한국 다시 들어오면, 건강보험 살려서 사용가능하구요. 다른건 내국인이랑 다 동일합니다. 한국사는데 불편한거 전혀없어요.

주택론은 영주권없이도 통과된다고 하던데 딱히 불이익은 없다고 합니다.

제 친구는 은행 담당자에게 이야기 물었습니다.
(부동산 담당자를 통해 답변 들었습니다)
– 은행내 담당자가 대출 稟議 작성시, 가장 큰 장벽은 영주허가.. 은행 지점에 따라서는 (+시기에 따라 해당 지점의 대출실적이 부족하면) 영주허가 접수증 만으로 어찌어찌 서류 통과 가능한 경우 있음. + 나이 젊고 회사 확실하고 선수금 넣어서 안전함을 어필해줘야 론 사내심사 통과가 됨.

저 혼자 독고다이 맨땅에 헤딩한다고 인터넷 은행 가심사 몇십개 넣고 개인정보만 팔렸어요. 시간낭비구요. 안됩니다.
영주허가 있는 사람은 은행 골라 잡으면 되지만, 비영주권자는 부동산 담당자 통해 메이저 은행쪽 파보는게 빨라요.
시기/ 운 좋으면 위 저의 상황같이 심사 통과될 수도 있을수도..

주민등록 말소는 안되고 재류카드는 갱신해야해요~~ 일본에 계속 계실거면 영주권 있어야 편해요. 주권 없으면 서러운일이 너무 많은듯… 뭐만 하면 영주권자인지 물어보는데 영주권 갖고 있음에도 심장이 덜컥 덜컥 해요. “만약 없었더라면..”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397:谷中銀座と夕焼けだんだん

ハウスメイトの外国の方に どこが観光にいいか尋ねられた時、

下町風情残しつつリーズナブルに散策できる 谷中銀座 夕焼けだんだんを

結構おすすめしておりました。

 

でも そういや最近(コロナ禍以降)行ってないなあ、、、と

思い立ち 久々に出かけてまいりました!

谷中祭りや骨董市もちょうど開催していましたよ♬

…んで、食べ歩きできる谷中銀座にいざ出かけてみると、、、

インバウンドの波がーーーーーー!?

なんじゃこの人の列?! 人混み!!

って感じで 

以前は並んでもそこまでではなくせいぜい10分かそこらの待ち時間が

もうね、はてどない、、、。

列がないな、このお店、と思ったら 「本日分売れきれ」の文字。

わーん 泣💦 

これはもう 気軽に楽しめるどころじゃないわ〜と

食べ歩きは 諦めました

みなさま 平日の観光をおすすめします。。。

雑貨見るのは楽しいと思うのと、

隠れ家スポット せっかくなのでご紹介。

日暮里駅から 谷中銀座行く間にある (ちょっとだけ横道逸れる)

朝倉彫塑館。

明治時代の建物で すごく雰囲気良いのです。

彫刻も見れるよ!

この時は「猫、ときどき犬」展。

めちゃかわいかった。

そして ここの屋上庭園(草分け的存在)が ラピュタみたいですごいぞ!

 

スカイツリーも谷中霊園も見渡せます。

 

ぜひ機会あれば出かけてみてくださいませ

지진시 재난가방 목록

시중에 파는 재난가방 보다가

그냥 혼자 만드는세 낫겠다 싶어서

안쓰는 가방에 채워넣기 시작했어요

저는 집에 물건 많은게 딱 질색인데

물은 항상 4박스이상 쟁여요

쌀, 휴지, 가스버너도 넉넉하게 사놓구요

저는 독신이지만 기저귀 쓰는 애기가 있으면 기저귀도 필수입니다.

 

일본 와서 큰 지진을 겪어본적 없어서

전기, 가스, 수도 복귀 시간은 잘 모르겠지만

어른들은 어떻게든 버텨도

애를 위해 최대한 준비하려고 노력해요

단가가 천엔 초과한건 라디오, 손전등, 휴대용화장실

나머지는 집에 있는 것 + 100엔샵 물건

가족 기준 약 만엔

귀중물품으로 챙길 것은

여권, 재류카드, 통장, 인감, 건강보험증, 현금 등

겨울에는 방한도 해야 하니 핫팩이랑 알루미늄 아이템도 필요하다더라구요

지금 너무더워서 생각을못했는데 비오거나 그래도 필요할거같아요!

무젓가락이 가방에 보관하니 금방 곰팡이가 피더라구요. 이번에 재정비하면서 플라스틱 젓가락으로 교체했어요

396:百段階段✖️お月見

 

秋はお月見の季節。

十五夜の時は シェアハウスの屋上で お月見しました。

住民さん数名でも 夜空見上げたりしながら雑談するの、楽しかった。

 

…と言う話を友人にしたら 誘っていただいたイベント。

「月岡芳年の月百姿✖️百段階段」

五感で楽しむ月めぐり〜

 

わー 目黒雅叙園! 百段階段!

一度行ってみたかった〜

 

と言うわけで行ってきました。

迫力の百段階段…!

明治時代の料亭で月をテーマの展示物を楽しめます。

 

室内で一面のすすき野原!

巨大なお月様のプロジェクションマッピングも迫力。

そして 浮世絵師 月岡芳年の 月の物語百シーンや

月や星がテーマの作品をじっくりみることができました

時間がわからなくなる 不思議な世界。

12/1までやっているみたいなので 興味あればぜひ〜

 

일본 떡 중에 제일 좋아하는 오하기

저 빵도 떡도 엄청 좋아해요~!~

잘 참고 있다가 코코 갔는데

왠일ㅠㅠ

이게 보이는거라..

휴일이라서 다들 카트 밀고 도미노처럼 움직이는

가운데 빵 코너 지나가는데 떡 보고 기절..;

이거 나도 모르게 내ㅠ손이 집어왔어요ㅋㅋㅋ

기나코랑 팥 진짜 좋아하거든요

왠걸 어릴 땐 팥 죽 쳐다도 안봤는데

커 가면서, 나이 들어가며 너무 좋아해요.

없어서 못 먹죠ㅎㅎ

이거 하나도 안 달고 왤케 맛있죠?!

보이면 무조건 가심 사세요~

양은 또 왜이르케 많죠~

이거 소보로빵에 싸서 베이킹 하려고 삿어요

근데 이미 하나 먹었어요ㅋㅋㅋ

큰 지진 온데서 안하던 쟁이기 짓 한다고

좀 담았는데 휴지랑 키친타올이 부피가 커서

너무 자리 차지해요

버터는 가격대 하나도 안저렴해서 패쓰

크림치즈는 좀 착해서 겟~

오레오도 박스로~

사진에 없지만 땅콩 버터 1.35

대용량 왠말~

무조건 샀어요

늦게가서 어둡게 귀가~

다들 핫도그랑 피자 서서 먹네요

자리 쟁탈전 장난 아니네요

곰탕 컵밥 안보여서 못샀는데

사셨나요??

이걸 샀어야 했는데 ㅠㅠ

그리고 한국 김은 원래 안파나요?

김 가격 다 올라서 손이 후덜덜

못샀어요 코코에는 안보이고~~

평소에 안가는 디스카운트 슈퍼 하필 휴일에 갔는데

사람 넘 많아서 중간에 화는 좀 나지만

너무 재밌네요

돌아다니기만 해도 즐거워요

외국인이라고 함부로 대우받은 적 있나요?

제가 잘 아는 동생이 맥도날드에서 알바했을때 매일 같이 할머니가 와서 삿대질하면서 니네 나라로 돌아가라고 정말 매일 그랬대요…

근데 같이 일하는 텐쵸도 그 할머니를 아무 제지도 안하고 그냥 시달렸다고 하더라구요…ㅠ

대놓고 외국인이라 싫다하다니 마음이 정말 못된분이죠. 

똥은 더러우니 피해야합니다. 미리 점장이나 주변스텝들께 오늘일 말씀하시는게 전 좋을것같아요.

이런 말도안되는차별은 주변에서 지켜줘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예전에  콤비니알바했는데 손님들중 목소리가 너무작아 안들려서 다시말해달라하면 기분나쁜눈으로 제 명찰을 보는 인간들이있어요

솔직히 일본인이라고 다 발음좋은거 아니잖아요.

특히 마스크쓴사람도많아서 뭐라하는지 안들릴때도 정말많은데 본인들 문제는 모르고 제가 외국인이라서 못알아듣는다는 태도를 보이더라구요.

저도 사람인지라… 그럴때마다 속으로 욕하거나 뒷통수에대고 작게 한국어로 욕한방날립니다…
작게는 접객할때 반말,
크게는 회사 진급이 안되요.
회사내에서 따돌림은 그냥 일상…
말끝마다 가이징다까라,

귀화도 생각해봤는데 귀화는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아니에요.

전에 들었던 이 말이 진짜 인상적이었는데, 한국에서 로버트 할리보고 한국인이라고 하는 사람 실제로 몇이나 봤냐고…

예전에 엄청 더울때 택시 타고
택시 안 에어컨이 안시원해서
온도 좀 더 내려줄수 있냐고 하니
日本はお宅の国と違うから
これ以上は無理!
이래서 ㅋㅋ 제가 내가 어디 나라 사람인줄 아냐고 ?? 마춰보라고 했는데 옆에 일본인 친구가 바로 택시 회사에 전화 하니, 그리고 나니 바로 엄청 친절해 지더라구요
전 이미 화딱지 나서 계속 반말로 길 알려주고요
나이든 택시 기사랑 엄청 싸워요

외국인차별은 세계어디든 존재하는거같아요

교포나 네이티브아닌이상 외국살면 어쩔수없이 다들 겪게되는것같아요

저 할머니도 참 마음이 선하지못한사람이네요 저런 사람들때문에 하루하루를 망치지말자구요 ㅎㅎ 저분 길가다가 넘어지라고 대신 기도할게요!

그냥 넋두리 한번 해 봅니다.

그럼 오늘도 즐기면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