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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날리고 바람 불고 공기청정기가 필수
2025.03.10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눈이 너무 가렸네요.


특히오늘 바람 많이 부는건 알아서 타올 빼고 옷만 말렸는데 세상에 … 옷에 눈에 보이는 검은 가루들이 붙은건 처음봐요 ㅠㅠ 문 잠깐 열어둔 사이에 검은 가루둘 플러스 흙같은게 들어와있네요 ^^ㅠ 바람 많이 부는날에는 안널어야겟어요 ㅠㅠ 혹시 저 처럼 밖에 빨래 말리신분들 탈탈 잘 털구 안으로 들고 오셔요 ㅠㅠ


 


오늘 황사 보통에서 나쁨까지 있더라구요 ㅠㅠ보통 2-4월은 황사에 카훈으로 실내에서 빨래 널게 되더라구요


아까 물걸레로 바닥닦다가 걸레가 이렇게 까맣고 누렇게 된거 첨봐서 진짜 놀랬어요-.-


바람 많이부는날은 조심해야겠어요 괜히 목도 까끌거리는것같구 후딱 닦고..


 


하필 먼지가 잘붙는 후리스같은 옷들이 많아서 빨래 다시해야할것같아요


베란다에 슬리퍼도 잘 있을지 진심으로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전에 한번밖에 안 입은 유니클로 옷도 어디론가 날아가버리고 ..


밖에 널었다가 그대로 잃어버린 집도 많을거예요. 온통 길바닥에 빨래들이 뒹굴…


아침에 햇빛이 좋아서 빨래 널었다가 바람이 너무 심해서 바로 걷어들였어요 ㅠㅠ 하루죙일 넘 바람이 심하네요


 


아침에 잠깐 환기하고 바닥 닦았는데 청소포가 완전 새까맣더라고요. 빨래도 건조기 돌려 말려야 하나요. 봄에 종종 있긴했지만 이정도 흙먼지 바람은 일본 20년차 처음 같아요


공기청정기가 일본도 필수인가봅니다


황사에 화분에 정말 싫은 시즌입니다.


작성일 :
2025.03.10
작성자 :
champ

작성자 프로필

生まれも育ちも韓国。
4ヶ月間アメリカの留学を経て、2003年1月に初めて来日して何回か日本を出入りしてました。
2016年に再び来日し、現在まで
過去4回シェアハウス間を移動しています。
現在、ソーシャルレジデンス拝島に住んでいます。
日本の生活、シェアハウス紹介など日常の記事を書きます。